주민이 만드는 아파트단지로 특화 조성

▲ 대동지구 조감도

이 지역은 당초 현지개량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오다 주민들의 사업변경 요청으로 공동주택방식으로 변경된 지구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단지계획, 주차장 및 주민편의시설들이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 설계되어 10개동 767가구가 건설된다.

공급평형은 24평형 126가구,  34평형 565가구,  47평형 76가구이며 모든 평형이 공공분양이다.

주공관계자는 “대동지구는 동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기념비적인 지구로 혁신적인 설계기법을 도입하였다"며 주요내용은  휴먼스케일의 기단부계획, 보행전용로변의 측벽 특화계획, 최상측 복층형 설계, 야간경관을 고려한 주동경관조명, 수경시설조명, 경관시설조명 등 외관의 특화, 도시의 흐름을 연결하는 탑상형 배치로 특색있는 생활 경관을 연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의 편익을 위하여도 충분한 주차공간, 주민운동시설,  체육시설,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등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