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클린코리아사업 실시
오정·중리·신탄에 3~4명씩 배치 집중청소
2009-02-15 성재은 기자
클린 코리아 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환경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6일부터 실시된다.
클린코리아는 총 10명의 공공근로자가 참여하며 오정·중리·신탄 3개 지역에 3~4명씩 나뉘어 배치된다.
이들은 관내 상습불법투기지역 27개소를 집중 청소하고 대덕·대전산업단지 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소각행위 등을 단속하게 된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류 접수한 결과 18명의 지원자 중 저소득층. 부양가족. 연령 등을 고려해 10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