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지부 숙박업중앙회 임직원 대책회의 개최

제 9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해

2009-02-16     성재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제90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구는 이를 위해 16일 30000여 명의 선수단이 묵을 숙박업소의 숙식 지원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숙박업중앙회대전중구지부 임직원은 숙박업소 수준향상을 위한 지원계획과 친근감 전하기 운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구는 앞으로 3월초까지 관내 359개의 숙박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후, 6월까지 숙박업소 자율적으로 퇴색된 건물외벽 도색과 내부시설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업주와 종사자에 대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체전에는 15개시도 3000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며 65개 경기장에서 42개 종목이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