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투자유치 전문가 모시기 나선다
투자유치 전문가 10명 선발,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지원서 접수
2009-02-16 성재은 기자
충남도가 2009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전문가 10명을 선발한다.
도는 16일 2009년도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지원서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를 살펴보면 ▲유치홍보팀장(가급) 1명 ▲유치홍보분야(나급) 1명 ▲투자환경분야(나급) 1명 ▲첨단산업분야(나급) 1명 ▲서비스산업분야(나급) 1명 ▲유치홍보분야(다급) 1명 ▲교육의료분야(다급) 1명 ▲주력산업분야(라급) 1명 ▲항만물류분야(라급) 1명 ▲러시아어 통.번역(다급) 1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인원 중 러시아어 통·번역을 제외한 전임 계약직 9명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기타법령에 의해 응시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자로 지방전임계약직 자격요건 중 어느 하나를 갖추고 있는 자는 누구나 가능하며 거주지, 응시연령, 학력 제한은 없다.
채용기간은 최초 2년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3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투자유치분야에 실무적 지식과 이론을 갖춘 자 중 외국어와 조직구성원간 팀워크가 뛰어난 자를 선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시원서는 충남도청 총무과 고시담당사무실에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시험정보·시험 안내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