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아동청소년가정위탁시설(그룹홈) 2개소 방문, 고장난 생활 시설물 수리
2018-12-12 최형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2일 대전지역 아동청소년가정위탁시설(그룹홈) 2개소를 찾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전기,통신,건축, 설비 등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2011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이날 기술봉사 회원들은 조명등 교체, 잠금장치 수선, 문틀 보수, 가구수선 등 그룹홈 생활공간에서 고장난 낡은 시설들을 수리했다.
공사는 지난 10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 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