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도지사,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

행정혁신 부문 영예

2018-12-12     내포=김윤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2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18회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시상식서 행정혁신 부문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협회(회장 최재영)가 주관하는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매년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 지사의 이번 수상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대한민국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충남아기수당, 임산부 전용창구 개설, 공공기관 임직원 육아시간 확대, 어린이집·유치원·학교·경로당 공기청정기 보급, 무상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았기 때문이다.

양 지사는 “이번 수상을 채찍질 삼아 주어진 소명에 더욱 집중하겠다.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위기를 극복한 선도적 모델을 우리 충남에서부터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