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지역 치안협의회 개최

가기산 청장을 비롯한 김성호 그랜드예식장 대표,최기석 변호사 참석

2009-02-18     이상호 기자
대전서구지역 치안협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서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생계침해범죄 예방을 위한 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해 3월에 발족하여 2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대전서구지역 치안협의회에서는 편안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공동목표 아래 초등학교 주변 및 범죄취약지역 16개소 CCTV 설치, 보안등 정비 및 추가설치 152개소, 경학 합동 어린이·청소년 보호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강력범죄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범죄발생지역에 대한 종합 분석을 통해 도마1동 45번지 등 16개소의 방범용 CCTV 추가설치 필요성에 위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빠른 시일 내 CCTV가 추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