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통장과 함께 독거․고령 국가유공자 위문
2018-12-13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13일 독거․고령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방지 등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동구통장협의회와 함께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대상자 두 분을 위문했다.
이 날 청장은 대동통장협의회장, 판암2동통장협의회장 등과 함께 혼자 사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두 분을 방문해, 고독사 방지 등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쌀, 패딩조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해당 통장에게 자주 안부를 확인하고 찾아뵙기를 요청했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헌신에 보답하고 그분들이 명예롭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 보살펴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추후에도 자주 대상자의 집에 찾아가 현장중심의 보훈행정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