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살림 꾼' 이장우청장
2009년 새해 50일만에 발로 뛰는 행정 40억 국비확보 구살림에 보테
2009-02-21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육진흥기금 40억 5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같은 실정으로 인해 이장우 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수차례 방문, 관계자와 면담했다.
그 결과 동구는 20일 공단으로부터 기금 40억 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주민숙원사업인 생활체육 기반시설 마련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기금은 동구 구민체육센터 건립에 30억원, 우송대학교·가양초등학교·청소년자연수련관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설치에 각각 3억 5000만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체육시설 설치 건의가 지속됐던 구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대전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6일 이 청장은 청와대를 방문해 대청호 주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를 건의했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