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신임 총장에 김태봉 교수

학교법인 창성학원 20일 이사회 열어 최종 선정

2018-12-20     송연순 기자

대덕대학교 신임 총장에 김태봉(58) 교수가 선정됐다.

학교법인 창성학원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3인의 총장 후보자 가운데 김태봉 교수를 총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내년 1월 2일 자로 총장에 임명되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총장 지명자는 충북대 토목공학과와 동 대학원(공학박사·토목구조공학 전공)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 3월부터 대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의원, 교육부 교과서 편수자료심의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 총장 지명자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대덕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덕대는 지난 달 13일부터 23일까지 총장을 공모한 결과 총 20명이 도전장을 냈다. 대덕대 총장 후보 선정위원회는 지난 7일 서류심사를 통해 대전시교육감을 지낸 김신호 전 교육부차관과 김태봉‧이재열 대덕대 교수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해 창성학원 이사회에 명단을 제출했다. 

한편 대덕대는 지난 9월 김상인 총장의 사퇴로 박계호 교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