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 임명 적절"
"투서내용 사실 아냐...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취할 것"
2018-12-21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1일 일부언론에서 보도된 김상균 이사장 임명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사항이 있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사장 인사검증 과정에서 모함성 투서가 접수되어 청와대가 사실 관계를 철저히 검증하였으며, 투서내용 모두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어 이사장으로 임명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모함성 투서 등 사실이 아닌 사항에 대하여 청부첩보에 의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등 모든 법적대응을 강구하여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