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동구청장 동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취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동호인 클럽 육성 등 노력

2009-02-26     성재은 기자
이장우 동구청장이 제8대 동구생활체육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 청장은 26일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과 생활체육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만여명의 동구 생활체육 동호인의 결속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이 청장은 그간 17억을 투입해 관내 대전대와 동아공고 등 4개 학교에 인조잔디 구장 등 조성을 마쳤으며 공원 등 13개소에는 야외체육시설을 설치했다.

또 145억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용전동 구민체육센터 건립, 가오동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립 등 다양한 생활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학교시설 개방 사업을 통한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육성과 생활체육교실 운영 연장(8개월→10개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체육 실현, 동구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실 보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장우 회장은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구민 누구나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메카,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