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문화공감센터,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매주 목.토요일 도·농 상생 “우리동네 농산물 바로마켓” 운영
2018-12-23 최형순 기자
한국마사회 대전센터(센터장 장영완)가 도·농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동네 농산물 바로마켓”을 운영 한다.
장영완 대전센터장은 23일 “문화센터 회원과 경마 고객에게 다양하고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전 지역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 동네 농산물 바로마켓’은 문화센터 회원과 경마고객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과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지난 13일 부터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문화센터 휴강일과 경마 휴장일 제외) 대전센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우종숙(개인), 황성희(즐거운 과수원), 동방떡집(사회적 기업)에서 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판매하는 품목은 대전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마늘, 당근, 감자, 배추등)과 과일류 및 가공 먹거리 (배, 배즙, 도라지즙. 감말랭이, 참기름 및 들기름 등)이며, 앞으로도 계절적 요인과 고객 기호를 반영하여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정하여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