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前의원 출판 기념회, 廉 前시장 시낭송회
4월9일 오후 2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2009-02-26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강창희 前최고위원이 오는 4월9일 자신의 정치역정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강창희 前최고위원은 오는 4월9일 오후2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정치인으로 겪어왔던 삶을 정리해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희 前최고는 지난 4,9총선에서 낙선한 후 외부와 연락을 끊고 서울에 있는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만 하면서 생활해왔다.
하지만 이번 출판기념회는 우연히 일치로 지난 4,9국회의원 선거일 과 같은 날에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 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강 前최고는 측근에 따르면 "책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오는 3월25일경 이면 제목이 정해질 것으로 본다면서 책 제목은 출판사가 정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책의 제목이 결정되면 지역에서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할 것으로 덧붙였다.
한편 강 前최고위원의 친구인 염홍철 前시장도 3월4일 서구내동 롯데@근처 모식당에서 지역정치부 기자들과 만찬 간담회에 이어 3월말에서 4월초쯤 자신의 시집을 갖고 시낭송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이들 중진 정치인들의 내년지방 선거를 앞두고 민심잡기위한 물밑 행보가 전개되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