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연수원, ‘2018년 운수종사자 교육’ 마무리

올해로 3년째, 평균 약 9700명의 교육 수료자 배출

2018-12-26     김용우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26일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2018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연수원이 개원한 지 올해로 3년째 되는 해이며, 평균 약 9,700명의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 특히 신규교육은 2016년 378명, 2017년 644명, 2018년 868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전시, 구청, 화물협회, 여객조합이 함께 꾸준한 홍보활동을 통해 이룬 결과이다.

또한 2019년 교육은 관계기관 워크숍을 통해 개정된 법령과 개선사항 등을 협의하여 확정하였는데, 화물운수사업법이 개정되어 대전차량운전자 교육이 격년제에서 연 1회 이상 교육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18회에서 2019년에는 26회로 증가했다. 이와함께 교육생 편의를 위해 하반기에 집중 배치하였으며, 일정표는 대전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http://www.dtc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연수원 개원 3주년을 앞두고 대전시민의 선전교통문화 인식 확산을 기대하며 운수종사자들이 원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