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성 서기관, 대전시청을 빛낸 공무원 선정
전현규 씨,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
2009-03-01 김거수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청을 빛낸 공무원 표창대상자로 장 서기관과 함께 ▲의회사무처 시설6급 조성배(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 취득) ▲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 공업7급 권영덕(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증 취득)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차상우(충남대학교대학원 농학박사학위 취득) ▲건설관리본부 시설정비과 공업9급 김수현(목원대학교대학원 공학박사학위 취득) 씨가 이번에 박사학위 및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해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장 서기관은 지난달 24일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의 재난관리체제 구축방향에 관한 연구' 논문이 논문심사에 합격,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박사학위 취득자 및 기술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주어지는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문화예술과 행정6급 전현규씨(49·사진)를 선발, 이번에 같이 시상했다.
전 씨는 지난 2008년 7월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에 종무행정담당이 신설되면서 관련 업무를 맡아 종무행정 조직의 체계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종무행정을 통한 종교인의 시정참여를 유도, 지역통합에 크게 일조함으로써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표창대상자를 선발, 시상했다. 수상자는 ▲기업지원과 행정7급 김선희 ▲세정과 세무8급 신영호 ▲자원순환과 환경7급 김헌중 ▲대중교통과 공업7급 오국진 ▲동부소방서 소방교 지을구 ▲상수도사업본부 기능7급 윤의중 ▲건설관리본부 기능8급 남철우 ▲건설관리본부 기능8급 조성교 ▲시립미술관 시설7급 김정수 ▲노은농수산물매시장관리사무소 기능8급 오영석 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