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위생관리팀, 무재해 5배수 달성
안전문화 정착 노력으로 2077일간 ‘안전 이상 無’
2018-12-26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위생처리장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무재해 5배수’란 고용노동부가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5배 이상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위생처리장은 지난 2011년 3월 30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5배수(2,077일)를 달성했다.
공단 위생관리팀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무재해 5배수 인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