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SNS 기자단 한해 활동 마무리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 통해 재미와 공감 끌어내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27일 공단 본사(대전시 동구 소재)에서 철도공단 SNS 홍보 기자단(레일싱어 5기와 청소년 서포터즈 3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철도공단 윤여철 홍보실장은 “지난 한 해 동안 SNS 기자단이 전국의 철도현장에서 재미있는 콘텐츠로 국민들과 소통하여 철도공단의 인지도 향상에 많이 기여했다”며, “오늘 기자단이 발표한 개선방안을 반영하여 내년에도 레일싱어와 청소년 서포터즈들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SNS 홍보 기자단은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이슈, 철도정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들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재미와 공감을 끌어냈다.
특히, 서해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개통식 현장 방문 및 전국의 주요 철도 역 탐방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취재기사로 공단의 역할과 철도를 알기 쉽게 홍보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SNS 홍보 기자단(레일싱어 5기와 청소년 서포터즈 3기)은 각자 한 해 동안 활동한 소감과 공단 홍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레일싱어 5기로 활약한 김선겸(대학생) 씨는 “지난 1년간 철도공단의 SNS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철도건설 위주로 홍보를 해왔는데, 앞으로는 시설관리나 국유재산 관리, 자산개발 등 건설 이외 분야에서도 더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활동 개선방안을 전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내년에도 레일싱어 6기 및 청소년 서포터즈 4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19년 1월∼2월 경 공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고문을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