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우수기업 선정

근로시간 단축, 신입사원 채용, 근로 안전 개선, 원ᆞ하청관계 개선 등 성과

2018-12-27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는 지난 26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8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인증 수여식’에서 추진 실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정착,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 Fun 기업문화 조성, 근로 안전 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근로방법 도입, 원ᆞ하청관계 개선, 생산기능직 신입사원 채용 등을 인정 받았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생산본부 부사장은 “노사간의 상생과 화합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라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된 사업으로, 대전지역의 산업체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목적 노사상생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