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 농촌발전 40년간 힘쓴 노충길차장 퇴임

2018-12-27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김남표)는 27일 오전 지사 회의실에서 40년간 생산기반정비사업 및 시설물 유지관리보수 등을 통해 농촌발전 외길인생을 걸어온 노충길 차장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노충길 차장은 1978년 논산농조에 입사해 서산농업시설관리단, 공주지사를 거쳐 40년 간 생산기반정비업무,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업기반시설물 현대화를 추진했으며, 농업인의 영농 편익에 크게 기여해온 바 있다.

이날 퇴임식에서 노충길 차장은 “고난과 시련도 많았지만 공사와 농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한 시간이 참 소중하다”며,“비록 몸은 떠나지만 여러분과 함께한 추억들은 영원토록 간직하겠다”고 퇴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