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유성구청장은 구정경험이 필수
아무런 준비없이 욕심이 앞서 무조건 나오는 것이 문제
2009-03-08 김거수 기자
이상민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유성구청장후보는 참신하고 저사람 정도는 되어야한다는 평가를 받아야한다며 후보로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방선거를 출마를 한다고 하는 분들 중 에는 아무런 준비없이 욕심이 앞서 스스로 내공을 쌓고 마음 자세를 다듬어서 나와야한다"며 "그저 선망의 대상이라는 것 때문에 무조건 나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구청장 자리는 구민들의 살림살이를 하는 중요한 자리다"라면서 "구청장에 곧바로 도전하는 자세보다는 시,구의원 및 행정공무원 경험을 상당기간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면서 그래야 본인도 어렵지 않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선출직에 출마 의사를 갖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의사를 조기에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해 기존 정치인,행정가 출신들이 공천 받는데 유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