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성ENG, 수년째 '나라사랑' 시무식

천안함 46용 묘역, 서해수호 한주호 준위 묘소 등 찾아 애국심 고취

2019-01-13     김용우 기자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 (주)윤성ENG가 올해에도 나라사랑 시무식을 가졌다.

(주)윤성ENG 신윤섭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은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참배 및  헌화활동을 실시했다.

(주)윤성ENG는 호국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노사 모두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자세로 수년째 시무식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지내고 있다.

이날 참석한 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에 이어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서해수호 한주호 준위 묘소 등을 찾아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신 회장은 “직원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도 이곳을 찾았다"면서 "저 역시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기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성경찰서 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경발위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천안함 용사 자녀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남다른 애국심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주)윤성ENG은 1998년 12월 (주)윤성건설엔지니어링을 창립 후 교량 및 터널, 수리시설 등에 대한 안전진단 감리전문회사로 이름을 알린 뒤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력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