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대전시 노사민정 협치 약속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14일 유성호텔서 2019년 노사민정 신년회 개최

2019-01-15     김거수, 김용우 기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도묵)가 주관하고 한국노총,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시가 후원한 14일 오후 유성호텔에서 2019년 노사민정 파트너십 신년회를 가졌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대전시는 노사민정과 함께 협치의 시정 운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경제가 어렵다며 교육가족들과 함께 경영자와 노동자가 힘을 모아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동참 의사"를 밝혔다.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은"노사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도묵 회장은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우리 서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경제 풍토가 필요하다며 관련 단체들의 협력"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본부 의장,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명로, 윤범수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민 대전1,2산업단지 이사장을 비롯 양대우 CNCITY 에너지 대표,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김성태 대전법인택시조합 이사장, 계룡버스 김창중 대표선명숙 전통떡 ‘기품’ 대표  대표, 전근배 한국노총 대전본부 사무처장, 도정자 대전소비자공익네트 회장, 백은기 휴먼클럽대표, 이영근 우주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