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제회의 산업 육성방안 수립

2013년까지 2520㎡규모의 전시장 면적 1만5000㎡로 확충

2009-03-15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국제회의 3대 도시진입을 목표로 중장기 국제회의 산업 육성방안을 수립, 추진한다.

시는 이에 따라 국제회의도시 선정을 계기로 2013년까지 2520㎡규모의 전시장 면적을 1만5000㎡로 확충할 예정이다.

또 연간 국내외 행사 350건과 기획전시회 등으로 14만명의 참가자를 유치해 750억원의 직접 소비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올해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국내,외 회의에는 8월 ▲UNEP세계어린이환경회의-툰자(Tunza) ▲아시아학 국제학술대회 (ICAS : International Convention of Asia Scholars), 9월 ▲국제조직공학재생의학 총회 ▲대전국제축산박람회, 10월 ▲2009 대전 IAC 총회, 12월 ▲국제보봇 올림피아드가 개최된다.

이밖에 2010년 6월에는 ▲세계 사이언스파크(IASP)총회, 10월 ▲제23회 IAEA 퓨전 에너지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아울러 2012년 4월 ▲세계조리사회연맹총회, 2013년 11월 ▲아태물협회 총회 (IWA), 2016년 7월 ▲세계가정학회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