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맞춤형 평생학습의 장 서람이 자치대학 개강

주1회, 국악인 김성녀 등 저명인사 총 출동

2009-03-17     성재은 기자
대전 서구(청장 가기산)가 오는 4월 10일부터 제7기 서람이자치대학 강좌를 개강한다.

2003년부터 7년째 서구민의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람이자치대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구청 대강당에서 7월 24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제1강 개강식은 방송인이자 국악인 김성녀의 첫 강의로 시작되며 경제전문가인 ´시골의사 박경철´ 등 국내 최고의 유명 강사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의 호응도가 높은 건강, 경제, 가정, 자기개발 분야 강좌를 확대·심화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9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www.seogu.go.kr)나 동주민센터, 서구청 기획감사실(☎611-6462)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