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위원회, 직속기관, 대전시서부교육청 업무보고 청취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시서부교육청 주요업무 보고

2009-03-19     성재은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 강영자)는 18일(수) 오전에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등 3개 직속기관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오후에는 대전서부교육청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업무 보고 시 교육위원들은 각각의 직속기관은 설립의 의미를 살려 기관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대민서비스를 주로하는 시설로써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학교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교육사업을 제시하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또한, 전국 최고의 교육수준을 보이고 있는 대전서부교육청 주요업무 보고 시, 교육위원들은 서부만의 차별화된 교육계획 수립과 실질적 효과를 거둘 것을 독려하였으며, 전체적인 교육방향 검토 및 세밀한 부분까지 짚어가며 지니고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학생복지와 관련 안정적인 먹거리 문화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균등한 교육기회 실현, 학력신장을 위한 방과후 학교 활성화 등 전반적으로 학생 중심 정책 대안 제시에 역점을 두었다.

교육위원회 관계자는 "대전서부교육청 주요업무보고는 위원들의 전문적 식견과 철저한 사전준비로 서부교육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