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개회

유병국 의장 "생산적 의정활동으로 220만 도민 만족시키자"

2019-01-21     내포=김윤아 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날 유병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포혁신도시 지정,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노후 발전소 조기 폐쇄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회기는 올 한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다. 생산적 의정활동을 통해 220만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방한일 의원(예산1)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 통합이전 반대’, 이계양 의원(당진)이 ‘경제활성화 방안’, 김명숙 의원(청양)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및 청년 복지정책 예산’, 황영란 의원(비례)이 ‘충남 미혼모 정책 제언’, 이영우 의원(보령2)이 ‘보령댐 주변지역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사업 필요성’, 정광섭 의원(태안2)이 ‘안면도 목장부지 이용 승마장 유치’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한편, 도의회는 31일까지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4건, 건의안 2건 등 30개를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