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사회적 경제 지원 활성화 ‘앞장’

‘소셜벤쳐&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 개최

2019-01-22     김용우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3회에 걸쳐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쳐&사회적기업 창업아카데미’가 무료로 개최되었다.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카피팩토리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여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의 중요성과 사회적 기업육성법을 근거한 사회적기업의 인증을 위한 조건과 신청절차 및 운영, 실무이해와 Q&A 방식을 통한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성공한 사회적 기업가인 소녀방앗간(김민영 대표)의 창업부터 성공까지의 스토리 및 노하우와 오마이컴퍼니(성진경 대표)의 크라우드펀딩과 투자유치 강연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카피팩토리 김성민 대표는 “소셜벤처&사회적 업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컨설팅 및 멘토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마케팅공사 안용주 상임이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소셜비즈니스 설계를 위한 전문성 배양 및 지역밀착형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다”며“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기조 확산 및 인식 제고에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