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국회 분원 설치 최선"
22일 한국당 세종시당 방문..."분열된 보수 통합" 목청
2019-01-22 최형순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을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화합을 강조했다. “분열된 보수들이 통합하여 총계적 난국인 경제를 살리고, 안보 불안 등을 바로잡고 그동안 피땀흘려 세운 대한민국을 다시살리는데 함께 하자”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며 민생을 살리고, 안전하며, 안보가 위협 받지않고, 경제를 살리는 일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꾀하여 대한민국인 본연의 모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세종시 국회분원 설치와 청화대 제2집무실 이전에 대해서도 당원들과 함께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다시 힘을 내서 이 나라를 잘 살게한 그런 산업화, 민주화 주역으로서 역할을 앞장서서 감당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