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슈빌 학의 뜰’ 전세대 청약 마감

115㎡의 경우 7.6대1의 최고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2009-03-20     김거수 기자
계룡건설에서 명당 이미지와 생태지구를 내세우며 분양에 들어간 대전 학하지구 ‘리슈빌 학의 뜰’이 20일 청약접수 결과, 최고 7.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리슈빌 학의 뜰’ 아파트의 3순위 청약접수 결과, 3순위 모집대상 292세대 중 853명이 접수해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5㎡의 경우 7.6대1의 최고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번 3순위 청약률은 115㎡가 19세대 모집에 145명(7.6대1), 112㎡는 107세대 모집에 312명(2.9대1), 132㎡는 79세대 모집에 149명(1.8대1), 158㎡는 87세대 모집에 247명(2.8대1)이 신청했다.

‘리슈빌 학의 뜰’은 이에 앞선 1,2순위 청약접수에서 58%의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실수요자의 청약열기가 높았던 단지이다.

이번 청약접수와 관련, 계룡건설 분양관계자는 “1,2순위 청약자가 60%에 이르고 3순위 청약경쟁률이 높아 향후 본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 된다”며, “학하지구가 가진 명당 이미지와 친환경 생태지구라는 투자가치가 소비자들에게 부각됐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이번 분양에서 높은 청약률을 달성해 이달 말 있을 본계약시 높은 초기계약률 기대하며 동호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되면 초기 한 달 이내 계약률을 100%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계룡건설의 ‘리슈빌 학의 뜰’이 높은 청약률이 나오며 향후 학하지구와 도안지구 등 대전지역에 신규 분양계획을 갖고 있는 주택건설업계도 이번 청약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계룡건설의 청약 성공을 주시하며 현재의 분양열기를 이어 곧바로 분양에 들어갈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오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 1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리슈빌 학의 뜰'은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의 타며 방문객이 3만명을 넘는 등 오랜만에 대전지역 분양시장에서 훈풍을 불어 넣었다.

이 단지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는 장점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아파트로 평균분양가는 3.3㎡당 894만원으로 112㎡ 867만원, 115㎡ 857만원, 132㎡ 897만원, 158㎡ 929만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5%로 112, 115㎡ 1500만원, 132㎡ 1800만원, 158㎡ 2200만원이고 중도금 전액은 대출 가능하다.

'리슈빌 학의 뜰'은 계룡산 국립공원과 인접한 대전 학하지구 4블럭에 들어서며 총 10개동 704세대를 분양중에 있다.

■ 명당 이미지, 친환경 생태지구, 교통망 등 부각 ■ 양도세 5년간 면제, 분양권 전매, 분양가상한제 적용
■ 분양가, 3.3㎡ 당 857~929만원 ■ 명당 이미지, 친환경 생태지구, 교통망 등 부각 ■ 양도세 5년간 면제, 분양권 전매, 분양가상한제 적용 ■ 분양가, 3.3㎡ 당 857~929만원

모델하우스는 로데오타운 옆 대전 서구 탄방동 745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전화 : 042-471-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