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평촌동,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도시 선정
충청권에서 유일 선정, 1억5천만원 국비 지원 받아
2009-03-23 성재은 기자
구는 평촌3동이 ‘증촌 꽃·녹색·토속 테마 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응모한 결과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이에 따라 벚·메밀·감·대추 등을 이용한 마을특화사업과 담 철거 후 녹색마당 조성을 위한 녹색토속마을 사업 등이 진행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평촌3동을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서구지역의 대표적인 꽃, 녹색, 토속이 있는 테마브랜드 마을로 육성하기 위해 구청 공원녹지과를 전담부서로 지정,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