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C홍보대사'에 영화배우 한은정 위촉
사전 이벤트 참석 등 다양한 홍보활동 하게 돼
2009-03-24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23일 영화배우 한은정씨를 최초우주인 이소연 박사 위촉에 이어 두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씨는 이에 따라 대회 홍보를 위한 사전 이벤트 참석, 대회기간 개막식 등 공식행사 참석, 우주축제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한 씨가 국제우주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에는 세계 최초 로켓을 소재로 한 영화 ‘신기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는 점과 지난 2006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전신인 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기술 홍보대사로 위촉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 씨는 또 지난해 KAIST에 1억 원을 기부, 올해 1월 KAIST 명예 동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위촉식은 오는 26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