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국내 최초' 장애인·비장애인 여자 태권도팀 창단
2019-01-25 내포=김윤아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여자 태권도팀을 창단했다.
25일 도청에서 열린 창단식은 양승조 지사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연 도의원,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및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및 꽃다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여자 태권도팀은 감독 1명, 장애선수 2명, 비장애선수 6명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도청 여자 태권도팀이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