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운영

백제병원 비롯한 병·의원 34개소와 약국 33개소 근무 돌입

2019-01-25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설 연휴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 백제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다수의 의료기관인 병·의원 34개소와 약국 33개소 역시 시민들의 진료를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을 게시해 홍보하고, 신속한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