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사랑의 나눔장터’ 운영
2009-03-24 성재은 기자
‘나눔장터’는 28일 오후 1시 노은역 광장을 시작으로 엑스포 근린공원, 계룡스파텔, 각급 학교 등을 순회하며 11월까지 9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의 참여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
구와 종합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개인별 돗자리장터인 푼푼 벼룩시장과 즉석 경매코너가 마련돼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수익금과 기증물품은 전액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으로 지급,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로 등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그밖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과 재활용품 실물전시를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