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속한 민원처리 주민피해 최소화

부성건설 부도후 한울임대아파트 대책 마련

2005-12-28     최경준 기자

동구(구청장 박병호)는 용전동 소재 부성한울임대아파트가를 일반분양으로 전환하는 발 빠른 행정으로 세입자들의 재산피해와 연쇄피해를 최소화 했다.

지난 1일 대전지역 주택건설업체인 (주)부성종합건설이 갑작스런 부도처리로 이 아파트에 입주했던 주민들은 재산피해를 당할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박병호 청장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민대표회 구성하고, 관련 건설회사. 전문변호사. 은행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입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2002.2월 준공된 부성한울임대아파트는 1개동 177세대로 부도처리 된 임대아파트로,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부도처리 된 후 1개월 이내에 조속히 수습되 전국에서 가장 신속하고 모범적인 사례가될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