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안전도시 만들기 최선

28일 아름동서 민관합동 캠페인…비상시 행동요령 등 홍보

2019-01-28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인근 상가 밀집단지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은 “명절은 많은 시민들의 이동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를 비롯해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소속 기관·단체와 안전관련 민간단체, 안전보안관, 생활안전지도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실시됐다.

세종소방서가 완강기 사용법, 기도폐쇄 조치방법 등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과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홍보 영상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근상가에서 캠페인을 실시,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