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12명의 청년네트워크, 구의 청년정책 파트너 역할 수행
2019-01-28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기 유성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2명으로 구성된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참여하는 ‘제1기 유성구 청년네트워크’는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학생, 청년사업가,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이들은 구와 청년 간의 소통 창구 기능과 함께 ▲청년 일자리 ▲생활안전 ▲문화예술 분야에서 2020년도까지 구정 파트너로서 다양한 청년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1기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청년네트워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