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취업스터디, 대기업 등용문
CJ제일제당‧한화 등에 30명 입사
2019-01-29 내포=김윤아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스터디가 대기업 입사의 등용문이 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29일 “2018년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운영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재학생 30명이 CJ제일제당, 한미약품, SK하이닉스, 한화큐셀, MG마을금고 등에 입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취업스터디에 참여했으며, ‘식품’을 비롯해 ‘제약’, ‘반도체’, ‘태양광’, ‘금융’ 등 5개 분야에서 구체적인 기업을 설정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취업을 준비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맞춤형 인‧적성모의고사 프로그램 매칭과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프로그램, 모의면접 클리닉, 에세이 특강 및 조직적응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허재영 총장은 “이처럼 좋은 결실을 맺은 이유는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목표 분야와 기업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심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