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천안시장 '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역 문화관광 분야 발전시킨 공로 인정받아

2009-03-26     성재은 기자
충남 천안시 성무용 시장이 문화관광연구학회(학회장 이선희) 주관으로 열린 '2009 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성무용 천안 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관광 분야의 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성 시장은 지역 정서에 뿌리를 둔 흥타령 축제를 출범시켜 지역문화와 관광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무용 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천안이 전국 최고의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문화관광연구학회'는 문화관광 분야에 기여해 온 인물을 선정해 문화관광 대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