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하나銀 대전사랑기금 1억원 전달

2009-03-26     김거수 기자

충청하나은행 박종덕 대표가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지난해 대전사랑카드 기금적립액 1억원을 전달했다.

충청하나은행은 26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지역사랑 활성화 사업에 써주기를 당부했다.

대전사랑카드는 1999년 9월 시민 애향심 고취와 대전사랑운동 전개 차원에서 대전시와 충청하나은행이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로, 충청하나은행은 카드 이용금액의 0.2%에 해당하는 수익을 대전사랑기금으로 환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대전사랑카드 회원수는 1만3천여명이며 기금적립액은 총 9억4천8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