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의원, '충남공공의료원 조직개편' 제안
"순환근무제, 의료장비 현대화 등 업무환경 만들어야"
2019-01-31 내포=김윤아 기자
순환근무제, 의료장비 현대화 등으로 충남공공의료원의 업무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7)은 31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남공공의료원의 조직개편’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13일 공주의료원에서 개최한 의정토론회 내용을 언급하며 “업무 분담의 적절성, 프로세스의 체계적 작동 여부 및 업무에 필요한 환경 구조 등 전체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효율적 업무환경을 만들 복안을 제시했다.
▲의료원 컨트롤타워 ▲행정업무 매뉴얼 표준화 ▲4급 이상 관리자의 순환근무제 ▲경영성과 및 운영평가 공유 ▲의료장비의 현대화 및 업무시스템을 자동화 등이다.
김 의원은 “복지수도 충남의 상징이며 충남도민이 가장 먼저 찾는 최고의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