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농어민 명예교사 연수 실시

학교텃밭정원의 교육적 활용과 마을교육공동체 교육

2019-02-13     내포=김윤아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어민 111명을 대상으로 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과 연수를 실시했다.

농어민 명예교사제는 농어촌체험학습과 학교텃밭정원가꾸기 사업의 교육적 활용과 전문적 지원을 위해 충남도교육청이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는 270개 학교에 111명의 명예교사를 위촉하여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텃밭정원의 교육적 활용방법, 성폭력예방교육, 학교안전교육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 지도를 만들어가는 탐험가가 되어 자신의 진로를 마음껏 탐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학교텃밭정원을 활용해 달라며 충남교육청은 학교텃밭운영과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