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박환용 부구청장 단장으로 민생탐방 나선다

예산 조기집행·일자리 창출 위해 현장방문단 운영

2009-04-07     성재은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예산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환용 부구청장을 단장으로한 국·실·과장 및 예산담당, 회계담당 공무원으로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직접 민생탐방에 나선다.

구는 7일 현장방문단은 실물경기 침체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 복지 농촌기반시설, 자재시장 등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 사항,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게 된다.

이와 함께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경기회복에 주력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7일 부터 5월까지 매주 1~2회씩 건설공사 현장·복지 및 농촌기반시설·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재정 조기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