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공예품 미국 판매전 13억 6500만원 실적 거둬
미국 LA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백화점
2009-04-08 성재은 기자
충남도와 충남공예조합은 8일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린 이번 판매전에서 현지판매 51만달러, 수출협약 54만달러 등으로 총 105만달러(13억6천5백만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LA 한인타운에 있는 정수백화점과 EB홈마트 등으로부터 ▲백제요 11만달러 ▲해송공예 8만달러 ▲태을공예 8만달러 ▲좋은마음 10만달러 등 총 54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황대욱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지역에 충남의 전통공예의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 번 더 높아졌다"며 "충남공예품이 세계시장에 으뜸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예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