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충청권 과학기술과 산업발전 세미나’ 개최
'첨단의료복합단지 충청권 유치전략‘ 등 토론
2009-04-09 성재은 기자
김학민 원장은 “오늘 세미나는 국가의 성장 동력이자 우리 지역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과학벨트와 첨복단지가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의 미래와 직결되는 국책사업들이 속속 결정될 시기가 다가오는 중요한 시기에 오늘의 논의가 정부의 의지 실현의 분발을 촉구하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만형 회장은 "세계경제가 어려울수록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들이 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춘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청권의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한 이날 세미나에서 제시된 지혜가 수렴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조만형 한국행정공공학회 회장, 한무호 충남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 신동호 대전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 이명수 국회의원, 성무용 천안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