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녹색울타리 가꾸기 및 놀이시설 안전점검 실시

8개 어린이공원 녹색울타리 가꾸기 사업 및 시설보수

2009-04-14     성재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5월 어린이달을 맞아 관내 8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녹색울타리 가꾸기 사업과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4월 중 버드내어린이공원 등 8개소에 영산홍 등 4종 2600본과 다년생 초화류 4종 5000본을 식재하는 녹색울타리 가꾸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부터 어린이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초로 전문검사기관인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관내 29개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 받고 있다.

검사결과에 따라 보완 또는 교체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모래바닥은 정기적으로 복토해 낙상 시 어린이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