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티라노스포츠와 스포츠마케팅 협약

스포츠마케팅 기반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 계획

2019-02-25     김윤아 기자

한남대(이덕훈 총장)는 티라노스포츠와 스포츠마케팅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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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스포츠는 국내 아마추어 사회인야구계에 잘 알려진 야구배트 회사이다. 특이한 점은 이 기업이 8년 전 창업 후 최근까지 2만명 회원의 자체 동호회에만 배트를 판매를 하던 1인 기업이면서도 사회인 야구배트 시장 점유율 40%가 넘는 1위 기업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여름 미국에서 열린 여자야구월드컵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선수들과 네덜란드 대표선수들이 모두 티라노스포츠의 배트를 들고 시합을 치르기도 했다.

한남대는 이러한 점을 착안해 티라노스포츠와 손잡고 향후 교내 시설 및 교수들의 마케팅전문성을 이용하여 야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마케팅에 기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

특히 한남대 경영학과(학과장 남성집 교수)와 티라노스포츠는 지난 3년간의 준비끝에 스포츠마케팅 학과기업(주임교수 이희태)을 공동 창업하여 실전적 시장공략과 스포츠마케팅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스포츠컨텐츠가 취약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한편 학생들의 스포츠 관련 기관 진출 및 스포츠 관련 기업의 창업역량도 길러줄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희석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제조기업이 단순 물품 생산에서 나아가 소비자를 자기편으로 만들어 소통하며 성장하는 제조업의 서비스화는 소셜마케팅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특징인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이를 적극 살려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단장은 또 ‘한남대학교 스포츠마케팅의 첫 시작은 야구와 배드민턴 사업이 될 것’이라며 ‘한국대표 스포츠 산학협력기업을 기대해도 좋다’고 귀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