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전 대덕구청장, '회덕농협' 본격 선거운동 돌입

대전 회덕농협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이 28일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전 청장은 이날 오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회덕농협 조합장후보 등록을 마쳤다.

‘상호금융 2조원, 당기 순이익 70억 원을 목표’를 둔 박 전 청장은 “사심 없이 투명하고 신뢰하며, 대·내외적으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으로 대전 1위 농협으로 도약시킬 능력 있는 조합장이 필요하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투명하고 깨끗한 회덕농협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지 않는 깨끗한 조합장으로 회덕농협을 청렴도 전국1위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