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100주년 3.1절 무임수송 확대’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유족까지 무임 이용

2019-02-27     최형순 기자

공사(사장 김민기)는 다음달 1일 맞이하는‘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무임수송을 유족까지 확대한다.

3.1절

무임 수송 확대는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ㆍ발전시켜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 유족(본인)은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 동안 도시철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임수송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증이나 광복회원증을 역무실에 제시하면 우대권을 받아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된다.

공사는 22개 역사에 무임수송 안내문을 부착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